[PRNewswire] Gan & Lee, 미국당뇨병협회서 새 당뇨병/비만 치료제 중대 진전 발표

The Morning Korea 승인 2024.06.25 16:39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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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foto/Gan & Lee Pharmaceuticals)

[PRNewswire] Gan & Lee, 미국당뇨병협회서 새 당뇨병/비만 치료제 중대 진전 발표

베이징 및 브리지워터, 뉴저지주 2024년 6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Gan & Lee Pharmaceuticals(이하 Gan & Lee, Shanghai Stock Exchange: 603087)가 미국당뇨병협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이하 ADA) 주최로 열린 제84회 과학 세션 포스터 발표(poster presentation)를 통해 중국 내 비만과 과체중 인구를 대상으로 독자 개발한 글루카곤유사 펩타이드-1(glucagon-like peptide-1, GLP-1) 수용체 작용제인 'GZR18' 주사제에 대한 1b/2a상 임상 연구 결과와 함께 다른 두 건의 혁신적인 인슐린 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용량증량(does escalation) 1b/2a상 임상 연구는 비만과 과체중인 중국인 피험자를 대상으로 주 1회(QW) 내지 격주(Q2W) 간격으로 다중 투여 후 GZR18 주사제의 안전성과 내약성과 약동학 및 효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총 36명의 비만인 참가자가 연구에 등록되어 3:1 비율로 무작위 배정되어 총 35주 동안 1.5mg에서 30mg의 GZR18 주사나 그에 상응하는 위약을 용량적정(dose titration, 서서히 투약 용량을 늘리는 것) 방식으로 투여받았다.

연구 결과 중국인 비만 피험자의 체중 감소에 GZR18 주사제가 위약보다 더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35주 동안 지속된 치료 후 GZR18 QW 그룹의 기저치(baseline) 대비 평균 체중 변화는 -16.5kg(95% CI: -19.9kg, -13.1kg)이었으며, 위약 그룹 조정(placebo-adjusted) 기저치 대비 평균 체중 변화율은 -18.6%(95% CI: -25.5%, -11.6%)였다. 직접 비교 연구는 아니었지만, 현재 시판 중인 유사 제품의 체중 감소 효과에 관한 공개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GZR18의 체중 감소 효과는 유사한 연구 기간에서 Semaglutide 및 이중 인크레틴(dual-incretin) 수용체 표적 Tirzepatide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GZR18 Q2W 그룹의 기저치 대비 평균 체중 변화는 -11.3kg(95% CI: -15.4kg, -7.2kg)이었으며, 위약 그룹 조정 기저치 대비 평균 체중 변화율은 -13.5%(95% CI: -21.0%, -6.0%)였다.

또한 기저치 대비 5%, 10%, 15% 이상 체중이 감소한 참가자 비율은 GZR18 QW 그룹에서 각각 100.0%, 90.0%, 80.0%였으며, 기저치 대비 5%, 10%, 15% 이상 체중 감소를 달성한 참가자 비율은 GZR18 Q2W 그룹에서 각각 71.4%, 71.4%, 42.9%였다. 위약 그룹에서는 5% 이상 체중이 감소한 참가자는 없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GZR18 주사제는 비만 피험자에게서 우수한 내약성을 보여줬다. 치료 도중 가장 흔하게 보고된 이상 반응(부작용)은 위장 관련 부작용이었으며, 중증도는 모두 경증에서 중등도 정도였다. 이는 비만과 과체중 치료를 위해 승인된 인크레틴 기반 치료법의 정도와 일치하며, 주로 초기 용량 증량 기간에 발생했다. 이 연구에서 심각한 저혈당 사례는 없었으며, 임상시험용 약물과 관련된 심각한 이상 반응도 보고되지 않았다.

Gan & Lee는 또한 비만과 과체중 중국 성인을 대상으로 GZR18 주사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다기관(multi-center) ▲위약 대조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30주간의 임상 2상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총 338명의 비만과 과체중 성인이 연구에 등록한 가운데 연구에서는 용량 범위와 투여 횟수 효과를 더 폭넓게 알아보고 있다. 현재 임상 2상 본 연구는 마무리됐으며, 잠정 연구 데이터는 보고된 임상 1b/2a상 비만과 과체중 연구 결과, 특히 격주 투여 빈도에 따른 긍정적인 결과를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Gan & Lee의 설립자인 Zhong-ru 박사는 "현재까지 진행된 GZR18 프로그램의 임상 결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찾아낸 특별한 분자 설계는 약효 발휘 시작을 지연시키고 정점 효과(peak effect)를 약화시켜 약물 내약성을 개선하고 단계적으로 원활하면서 지속적인 체중 감소를 달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GZR18은 약효 지속 시간이 길어 2주에 한 번 투여하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한편, GZR18의 임상 결과가 인크레틴과 글루카곤의 상이한 표적에 대한 작용 기전(mechanism of action)을 밝히는 데 더 많은 증거를 제공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Gan & Lee는 자사 연구용 제품의 전임상 시험 결과도 발표했다. 즉, 주 1회 투여하는 인슐린 유사체인 GZR4와 혼합 이중 인슐린 유사체인 GZR101에 대한 전임상 시험 결과를 마찬가지로 ADA의 제84회 과학 세션에서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 1회 투여 인슐린 유사체 GZR4

GZR4는 주 1회 투여하도록 설계된 획기적인 초지속성 기저 인슐린 유사체다. 전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GZR4는 또 다른 주 1회 인슐린 유사체인 인슐린 Icodec보다 사람혈청알부민(human serum albumin, HSA)에 대한 친화성(affinity)이 훨씬 높고, 인슐린 수용체에 대한 친화성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슐린 Icodec과 달리 GZR4는 알부민과 결합한 후에도 인슐린 수용체를 계속해서 활성화한다. 당뇨병에 걸린 동물 모델을 이용한 연구에서 GZR4의 혈당 강하 효과는 인슐린 Icodec보다 2~3배 더 높은 것으로 관찰됐다.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봤을 때 GZR4는 주 1회 투여로 효과적인 혈당 조절이 가능한 4세대 기저 인슐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혼합 인슐린 유사체 GZR101

GZR101 주사제는 초장시간 지속되는 기저 인슐린 GZR33 주사제와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는 인슐린 아스파트(insulin aspart)(Rapilin(R))를 결합해 만든 사전 혼합(premixed) 인슐린 유사체다. 기존 사전 혼합 인슐린 유사체와 달리 GZR101의 기저 인슐린 성분(GZR33)의 혈당 강하 효과는 72시간 지속 가능하며, 여러 번 주사해도 정상 상태에 도달한 후 24시간 이내에 유의미한 정점 상태를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인슐린 아스파트(Rapilin(R))와 합쳐서 사전 혼합 인슐린 유사체를 만들면 하루 종일 공복과 식후 혈당을 원활하게 조절할 수 있다 당뇨병 동물 모델로 한 실험에서는 GZR101은 혈당 감소와 안전성 측면에서 인슐린 데글루덱(degludec)과 인슐린 아스파트(IDegAsp)보다 유의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일보한 개념을 토대로 개발된 사전 혼합 인슐린 유사체인 GZR101은 전 세계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과 저혈당 위험 감소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과 향후 방향

ADA의 제84차 과학 세션은 Gan & Lee가 차세대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앞서가고 있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Gan & Lee는 이러한 최신 전임상과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계속 진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연구와 향후 실시할 임상시험을 통해 당뇨병과 비만과 관련된 공중 보건 문제에 대한 이러한 혁신적인 의약품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예측 진술

미래예측진술은 진술일 현재 당사의 기대와 가정을 기준으로 한다.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실제 결과는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에 표현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또 향후 이러한 결과가 달성될 것이라고 보장할 수도 없다. 당사는 새로운 정보나 미래 사건 내지 그 외 결과로 인해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의무를 갖지 않는다.

참고자료

1. 미국당뇨병협회 https://diabetes.org/

2. 미국당뇨병협회 제84차 과학 세션. https://professional.diabetes.org/scientific-sessions

Gan & Lee 소개

Gan & Lee Pharmaceuticals은 중국 최초로 국산 생합성 인슐린을 유사체를 개발한 회사다. 최근에는 ▲효과가 장시간 지속되는 glargine 주사(Basalin(R)) ▲빠르게 작용하는 초속효성인슐린(lispro) 주사(Prandilin TM) ▲빠르게 작용하는 아스파트 주사(Rapilin(R)) ▲혼합 프로타민 아연 초속효성인슐린 주사(25R)(Prandilin TM 25) ▲아스파트 30 주사(Rapilin(R)30) 및 사람 인슐린(human insulin) 주사인 혼합 프로타민 사람 인슐린 주사(30R) (Similin(R)30) 등 5가지 인슐린 유사체를 포함해 총 6가지 핵심 인슐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Gan & Lee는 재사용 가능한 인슐린 주사펜(GanleePen)과 일회용 주삿바늘(GanleeFine(R)) 등 중국에서 승인된 두 개의 의료기기도 보유하고 있다.

Gan & Lee는 2024년 중국의 두 번째 대량구매조달(VBP) 심사에서 인슐린 유사체 조달 수요 부문 전체 2위, 국내 기업 중에는 1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2020년 일회용 주삿바늘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2024년에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실사 승인을 받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약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Gan & Lee는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었다.

Gan & Lee는 앞으로도 광범위한 당뇨병 치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제약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대사성 질환과 심혈관 질환 등의 치료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화학 물질과 생물학적 의약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추가 정보

BPRD@ganlee.com (미디어)

BD@ganlee.com (비즈니스 개발)

출처: Gan & Lee Pharmaceuticals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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